"대학생활"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어 수업 참관 및 수강한 후기 문제점 지적
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어 수업 참관 및 수강한 후기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수업으로 한국어 수업 참관 및 수강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이 "이 대학교가 신뢰도 있어 보인다." 라고 하여, 입학하였습니다만, 여기도 영.. 아니였습니다.. 절레 절레..한국어 교원은 아무데서나 취득이 가능합니다.. 절차도 다 비슷비슷할 것 같아유
한국어교원은 학점 은행제로 따는 건데, 졸업하자마자 편입학해서 취득했어요!
이제는 수업도 온라인으로 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외국인 학습자들이랑, 수업을 가르칠 수 있기도 하며 누구나 교사가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한국어 교사라는 자격증이라는 타이틀이 광고처럼 뚝딱 튀어나오지는 않더라고요
광고만 보면 한국어 교원 손쉽게 수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광고는 광고일뿐이며 실습 때 정말 헬 난관파티였습니다..
한국어 온라인 수업 문제점 지적 1. 본인도 누구인지 모른다.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에 의해서 단톡방에 초대되었으나 그 지도자가 지도자가 아니라고 한다
수업료를 갑자기 입금하라고 합니다 뚱딴지 같은소리였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기서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었는데, 강의 참관을 하려고 하면 수업료를 지불해야합니다... 한 1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게 뭔말인지는 이해 안 갔어요.. 부모님께서 지불해줬습니다.
작년 11월은 정말 정신없었어요 교수는 분명 참관실습자 안내를 따르면 된다, 이분 말에 의해 피드백 받아서 일지를 작성하라고 했는데 은근히 화를 내시더라고요 ;; 짜증;;; 도우미역할을 하시고 실습비는 또 학과 공지를 따라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어 온라인 실습 지적 2. 만나는 시간을 다 맞출 수 없다/
피드백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지난 오리엔테이션을 돌이켜 본다면, 오티 오티 어쩌고를 강조했던 부분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오티, 피드백 도움이 안될 때도 있다. 수업 참관 전 오리엔테이션을 화상으로 가집니다. 하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떠오르자면 아무래도 글자로 알려주다보니... 오티 때는 그저 만남의 광장 오티였습니다.
'아 이러한 사람들이 이 수업을 듣는구나 싶었습니다.' 가 다였으며,
정작 일지 피드백은 개인별로 피드백을 주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제가 이해를 못했다는 둥, 이러시면 안된다는 둥, 정말 화를 내시더라고요 "많이 바쁘셨나보내요" 이해 못 하는 분 취급 하셔서 아예 녹음기를 켰어요
피드백도 보통 줄거면 문장을 완성시켜 주거나, 기존에 있던 형식의 문장을 고쳐준다면 이의 제기는 안 하겠습니다만 어디는 안 고쳐주고 어디는 손도 안대는 부분이라 할 말을 안했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니까, 내가 못하는 거다, 일지도 통과 못하면 어쩌려고 그래, 그러지만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습니다.
한국어 각종 수업 참관 후기
한국어 학습 참관: 한국어 수업 고급,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서 참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학습자들이 중간에 농땡이 부리거나, 일정이 꼬이는 날에는 학습자들이 없어서 수업이 꽝인 경우가 많은데요 헐 ~ 진짜 가르치는 내용은 별거 없음ㅠ0ㅠ 우와 졸라 쉽당 중급도 ... 우와...내용 별거 없다..단점은 외국인 학습자들이랑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지들만 대화하고 하하호호 깔깔깔 거리고 나는 멍 때린다...^_^ 참관 어쩌라고임
실습은 열심히 준비해도, 교수한테 졸라 까인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그냥 다 까인다, 피피티 준비해도 와 졸라 까인다...ㅎㅎ
결과적으로 빡치는 거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 따기 까지의 과정이 매우 빡치며, 과제는 염병이고 학점은행제 웅앵웅 실습 웅앵웅 한국인 교사 현실 겁나 대우 별로임 이걸 돈 주고 따야하나 싶음 2년이란 시간이 아까울 정도
그리고 실습 보세요 저거 도중에 하다가 진심 가관인 경우가 많음 ㅎ 온라인으로 할 경우, 카카오톡으로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이랑 계속 보고 하게 되는데....ㅠ-ㅠ 11월에 진심 짜증이 말로 아니었습... 실습 끝나고 우왕 끝 ㅋ 이러고 차단 박음
도우미:늦게 올려도 됩니다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반이 다양하니 조금 미뤄져도 마치는데 지장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아 이것만 봐도 갑자기 속이...
한국어 교사 이 모든 걸 마치면 졸업
대학생활 조카튼게... 온라인 대학교 시스템 편하겠지 개꿀이겠지 하고 들었는데 카톡 지옥 이번에 경험..
나는 지인들 아니면 단톡방이 매우 조용
계속 일지 주고 받는 것이... 참 불편했다
초대 받고 초대 당하는 것이 어떤 시스템인지 알겠더라.. 우왕 핵 짜증^_^
이 모든 걸 마치면 졸업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대학교라는 시스템,"자기계발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대학교가 내 취업 정년 보장시켜주진 않는다..
4년제 대학교도 마찬가지고^_^ 2년제 대학교도 마찬가지라고 들었다..
이건 할짓이 못 된다.
절대 다시는 할 마음 없다, 과제가 너무 힘들다, 일반 대학교 다니는 것과 맞먹는다. ..
지금 느끼는 건... 공부고 뭐고 다 개나줘 버려 다신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