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때 웃겼던 동아리 술모임 황당 삥뜯기(feat.참가했지/돈내)

 

대학생활 때 웃겼던 동아리 술모임 황당 삥뜯기 썰 (feat.참가했지/ 돈 내) 

◎동아리 술모임 황당한 기억 & 대학생은 술 얼마나 마시나요 아.. 진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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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입이 짧았고 술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이 맛없는 거 왜 마시지?'했다. 대학생 되면 술 졸라 질리도록 퍼마신다.  

해외나가서 칵테일 마시다보니 달라졌지 한국 소주는 맛없다.

내세울 건 술밖에 없는 대학생 들  ...그니까 애들아.. 술은... 고딩 때 안 마셔도 돼.... 

지금 술마시자 하면 진저리난다는 사람도 있다.ㅋ 술부심 부리던 애들도 안 마신다...ㅋㅋ 
대학생활하면 신입생들 여러 동아리 관심있을 거다. 동아리 학기 초에 뭔가 가입하고 싶었다 3월달인가.. 파릇파릇했고 동아리 홍보 하고 있길래 가입을 어쩌다가 하게 되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게 그 말이었지....젠장 ... 처음엔, 재미있었지~ 세상 모두들 친절했징! 

 

나는 음악 동아리 가입했었고
약간 소소하게 음악 즐기려고 간 건데.. 그런 로망이 있었지만...
로망이 와장창창 무너졌었다. 동아리 IS 술 모임이었다.

 

 

그거 아니여도 동기 IS 술 모임 ..긱사에도 IS 술모임 엄마 기숙사 건전할 것 같죠 아니에요~ 술 마시고 공부해요 ㅎ 

 

언니 대학생활 참 이슬과 함께 했다 이슬 톡톡이랑 함께 했다 ㅎ 

 

참이슬 밖에 없어 내인생은 참이슬과 함께 했어..나 이슬만 먹고 살았다..

 

동아리 생활 하면 진저리나는게 있다 딱히 득이 된게 없었던 동아리 모임... 생각나는 대학생활이 왜 아무것도 없냐..뭔가 추억이 나야하는데 딱히 없었네..재미도 없고 ..;

 

"동아리 회식비"이다.

가끔가다 애네들끼리 어쩌다 회식도 했다.

음 왜하는지 모르겠다ㅋㅋ 돈도 걍 막 걷는다 ㅋㅋㅋㅋ 지들 유흥비에 쓰는 거다 ㅋ 

회식비도 회식비지만 이상한 점을 손 꼽아보자면 연습을 하는건지 마는건지도 의문이었고 공강시간에 걍 노는 동아리였다

동아리라하여 배운 건 도레미파솔라시도였다...

나는 바빠서 어차피 그 동아리에 참석도 못할 것 같은데 무슨 정기 공연 연주????
와 진짜 말이 안 나온다..

 

아닌 것 같다 시험기간에도 공부 안하고 연습에만 열심인  그들... 이해 불가였다..음악 동아리 탈퇴하길 정말 잘한 듯 ㅇㅇ ... 동아리는 안 들어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명단만 있었을 뿐 얼굴 한번만 비췄지 그닥 활동을 하진 않았다 시험기간에 동아리  미친짓이다 공강시간에 기숙사 있으면 된다 친구 없어도 그 사람들 말고도 놀 사람 많았다.. 동아리 딱히 의미 없었다 

 

회식에 불려나가도~중간에 딱한번 나갔지
지들끼리만 먹었더라 중간에 꼈는데 돈 내라니 말이 되는 가? 
얼굴한번 봤다고 하는 말
"17000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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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그 재수탱이 총무 생각난다. 헐.... 내가 뭐 먹었다면 말도 안함
예전 동기도 안 먹고 앉아있기만 했는데도 동아리 회비 내는게 어이없었다. 

회식비나 술값 N빵에 대해 술 안먹고 싶었더라면 처음부터 개네들은 돈을 내기 위해 안달난 사람들이거든.. 동아리 회원이지만 일단 술 안먹어도 음식을 집어먹었으면

내는거고 어쩔 수 없지..거기 껴 있는 이상은 내는 거고 다른 2차 때 N빵 하는 거지 뭐 자기는 술 안마셨으니까 다른 곳에 쓰게 해달라는 식으로 하든가, 아니면 그 돈이 아까우면 그 아까운 사람이 탈퇴하던가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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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어떻게 됐냐면 나는 뻐겨서라도 돈 안 냈음!
나는 먹은 것도 없는데 왜 내! 같이 간 친구한테도 걷으려고 해서 난 한귀로 듣고 홀렸다.

동아리 탈퇴함! 그 후 동아리 인원수 부족으로 망했고, 없어졌더라 ㅎ 오히려

돈 안내길 잘했다. 

기타 동아리 음악이라도 해볼까해서 가입했지만 학업에 열중하고 졸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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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동아리회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