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대학생활' 타인에게 너의 비밀을 너무 말하지마

비니의 끄적임 2021. 10. 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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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너무 믿지 말 것.

 

아무리 친한 사람이어도, 그게 하물며 속마음을 터놓은 동생이었다. 한들 타인에게 너의 비밀을 너무 말하지 말았으면 해. 대학생활이었든 대학생활을 졸업한 갓 신입생이든 간에 나는 그것을 몰랐다. 이제 졸업하고 나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었고, 한 3번정도 어떤 동생에게 의존을 했더니 매몰차게 나를 내버리더라.

 

 자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냐면서... 왜 필요할 때만 찾고, 항상 타인의 뒷 이야기를 할 때만 이야기를 하냐고 행복한 이야기는 들려주지도 않냐고 그리고 왜 사진 한장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냐고 그러면 너는 나에게 안부라도 물은 적 있냐고 반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때 뼈저리게 느꼈다.

 

연락처라도 가지고 있어도, 그냥 간단한 안부만 묻고, 너무 깊은 고민은 털어 놓아서는 절대 안되며, '아, 타인을 믿으면 안되는구나'하고 절실히 느꼈다. 과거의 이야기를 깊이 이야기 하면 할 수록 결국엔 그 인연은 끊겨진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할까? 

 

많은 영상을 보고 공감을 했지만 첫번째로 가장 많이 나온 해결 책 중 하나가 "자기계발"하기. 자기계발을 하면서 나의 위상을 높여주면 알아서 사람이 따라와 그리고 돈이 있으면 없던 연락 없던 사람도 연락이 오는데 돈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락이 끊겨.

 

나 자신을 많이 아껴줘. 나 자신과 친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봐. 일 순위가 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아니고 타인이 아니라, 내가 되는거야. 그러면 삶의 질이 우선적으로 달라질거야. 

 

나는 우울할 때 종종 잠수를 타. SNS도 다 끊어버리고 좋아하는 블로그도 한동안은 글 안 쓰고 인스타그램, 페북, 카카오톡, 다 안해 무시해. 남들은 행복한데, 왜 나는 열심히 해도 제자리 걸음이야? 비교하게 되니까.  그 시간에 내가 그동안 공부 때문에 못했던 것을 해.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아무래도 대학생활이 힘들어서 인간관계가 지쳐서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들어왔겠지? 100% 정답은 없지만 그 고민하고 있을 시간에 다들 이렇게 대답해주더라. "야, 너를 가꿔. 뭐하러 고민해, 니가 지금 그렇게 고민하고 있으니까 니가 그정도니까 그런 얘들한테 그소리 듣잖아, 너를 좀더 다듬어 봐 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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