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후기
비니의 끄적임
2021. 8.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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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헌 지음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자극이 필요해
친구들은 벌써 다 취업하고 나는 열심히 달려왔지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을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일단, 제목부터가 내 취향이었다. '자극이 필요해' 맞아 나는 지금 자극이 필요해서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라는 책을 집어 들게 된 것이다. 한 이틀~삼일에 걸쳐서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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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다. 하지만, 제목은 자극적일진 몰라도 내용이 별로인 책들이 많았다. 이 책은 달랐다. 동기부여가 된 최고의 책이며 하나하나 집중해서 읽고 큰 공감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간단한 책소개 |
세상은 항상 우리에게 자신을 발견하라는 메시지를 던져 준다. 사람들은 그것이 "자극"이라고 말한다. '너를 봐, 그게 너의 모습이야.'라는 것이 자극이 주는 핵심메시지다. 때문에 세상이 던져주는 자극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현명하게 반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자신을 미치도록 바꾸고 싶은 날이라면 자극이 주는 짜릿함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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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격은 12000원이고 주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기록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가 어떠한 일을 시작했을 때,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준 책이다. 일단 말 한마디 한마디에 큰 공감을 얻었기에 내가 감명 깊게 읽은 구절 몇 가지를 소개해주겠다.
p85 꿈을 잃으면 마음을 관리할 수 없다. 의욕상실은 대부분 "실패"에서 시작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는 두려움 상실에 대한 두려움 궁핍에 대한 두려움 이러한 두려움들이 우리를 지배하는 한 우리는 절대 자요로울 수 없다. -자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오히려 자기 자신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세상과 다른 사람까지 모두 관리하려 든다는 것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p.106 매 순간 균형 잡힌 시각을 잃지 않고 모든 일을 장기적으로 바라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노력"은 할 수 있다. 그런 노력은 인생을 보람차고 가치 있게 살 수 있는 태도를 만들어 준다. 넘어지지 않으면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없듯이 노력하지 않으면 의미를 얻을 수 없다. p.189 사람은 서로에게 주는 영향력이 지대하기 떄문에 관계 형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게다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의 기억은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그 상처가 마음속에서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흉터로 남는 경우 그 기억은 선입관이 되고 편견이 된다.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괴로워하지 않으려면 우리 스스로 지식과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p.215 "그냥 무시하세요 세상은 잘나가는 사람을 질투하게 되어 있거든요 사람들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질투의 대상으로 삼는 법이니까, 나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가 성공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아요. P.186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다 배워서 하는 거지 그리고 남들도 다 하는데 자네가 왜 못한단 말인가? '그래 다른 사람도 하는데 나도 한번 해보자.' 꼭 잘해야만 주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무엇인가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이책이 좋았던 이유 |
앞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고 할 때마다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 번 실수를 하면 기회라도 잡았듯이 나를 깎아내리려는 지인들 때문에 사람 만나기도 싫었었고 목표, 꿈, 의지가 한동안 사라졌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 도전해야 겠다는 삶의 의지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반드시 꿈에 가까워진다는 의욕을 얻었다.
만약 본인이 꿈이랑 멀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떄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라는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이거다 '그냥 무시하세요 세상은 잘나가는 사람을 질투하게 되어 있거든요 사람들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질투의 대상으로 삼는 법이니까, 나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가 성공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아요. '라는 글 한 구절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린 기분이다. 현실이 힘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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