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기억력의 비밀 후기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천재 에란 카츠 슈퍼 기억력의 비밀

비결은 알고보니 별거 없었다.

집천장에 에란 카츠라는 사람이 쓴 슈퍼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책 제목을 보고 의아해했다.

'엥 기억력에 비밀도 있다고? 나도 천재 되고 싶어!'

천재들은 과연 기억력이 얼마나 좋길래 책까지 쓰고 기네스북에 올라갈까?

궁금해서 열심히 읽었다.

기억력이 나쁘다는 것은 핑계

우리는 가끔 무언가를 기억 못했을 때 습관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

"나는 기억력이 나쁘다"

이것을 핑계로 기억하지 않았을 때 어물쩡 넘어가려고 한다. 거기에 에란 카츠는 반박하고 있다.

"기억력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의 기억력이 약한 것이다"

누구든 좋아하는 사물이나 사람이 있다면 기억하려고 애쓸 것이다. 기억력이 나쁘다라고 단정 짓는 것은 그저 핑계에 불과하다고 서술한다. 거기에 나도 큰 공감을 했다.

기억력이 처음부터 좋았던 건 아니다 그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기억하려고 노력한거다.

에란 카츠는 결코 머리가 뛰어나게 좋거나 대단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기억력이 좋아지는 공부를 할 때는 열 번, 백번이라도 연습을 하며 기술을 터득했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력이 나쁘다"라는 말은 안좋게 들렸을 것이다.

시간에 쫓기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자신만의 공부비결을 만들면서 즐겁게 공부했고, 최소한의 시간에 효과적이면서 올바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에란 카츠의 비법이다.

딱히 그가 천재적인 재능을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억하기 위해 연상하고, 관심을 갖고 , 집중한 것이 이 사람의 비결이다.

훈련만 하면 누구나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고 특정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수많은 것을 기억하기 위해선 그만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책이었다.

좋은 기억력은 중요한 재산입니다. 기억은 기억하는 데 투자하고, 그것을 믿고 관리하는 만큼 효과를 봅니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그 무엇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우리도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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