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재테크가 무엇인가
• 공감되는 구절
• 느낀 점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사람들이 다들 한번쯤은 관심 갖는 것이 재테크가 아닐까? 주변 친구들 보면 다들 재테크한다고 난리다. 나도 '주식'에 뭣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무작정 계좌를 만들어서 주식 투자를 했는데 어려워서 결국엔 내팽겨 쳤다가 이 책을 보고 크게 반성을 했다. 그리고 경제 금융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 나가야 겠다고 다짐했다.

이책을 보자마자 앞부분부터 뼈 때리게.... 글을 쓰셨더라...

돈에 대한 문제는 그 누구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는 것, 나는 사회 초년생인데 현재는 취준생이다. 인턴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해 봤지만 흥청망청 써서 모아놓은 돈이 없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서 강제 집에만 있다. 덕분에 돈이 쌓이고 있긴 하나, 현재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에 생각 없이 쓴다는 것이다.

솔직히 생각하자면, 해외에서 돈을 많이 쓰긴 해서 할 말이 없어 공감하면서 읽었다. 덕분에 내 통장은 통장이 아닌 성장이 되었다는 학계의 전설.. 지금이라도 앱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재테크 공부를 해나가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돈에 대한 문제는 내가 관심을 갖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

친구들이 하도 재테크 거리니까 징글징글 하게 들었었다. 재테크 공부하고 있다고 알려줬는데, 재테크는 경제적 지식 창의적 사고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정보에 의존한 판단은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알려주셨다. 재테크는 가격이 낮은 때에 사서 가치가 비싸지는 시점에 사즌 것이고, 자산의 미래 가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재테크의 핵심이라고 이 책에서 설명해주셨다.

결론은, 내가 아무리 남들한테 물어본다 한들, 내가 재테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식이 경제적으로 스스로를 책임지지 못하면 부모나 가족에게 휘둘릴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더라도 시댁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그 자유엔 반드시 책임이 필요하다. 현재 나는 취준생이어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부모님과 일단은 함께 살고 있는데 취업에 대한 생각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막연하게 재테크나 앱테크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빨리 취업에 성공을 해서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지 자립성을 길러야지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돈을 모으려면, 꼼꼼하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저 막연하게, 블로그랑 앱테크를 하면서 취준 하기 전까지 돈을 저축해놓으려고 했다. 목표는 1억이었지만, 구체적으로 돈을 얼마 모아놓을 것인지 생각하지 않아서 조금은 반성하게 되었다. 저축도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절실함은 나 혼자 해내고 말겠다는 단단한 마음 가짐을 가진 사람에게만 있는 특별한 힘 그저 생각만 하면 안된다. 재테크를 하려면 절실함이 있어야하고,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고 나혼자 해내고 말겠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꾸준히 읽고 생각하고, 묵 돈을 만들려면 선 저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저축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핑계에 불과하다. 이 말 백배 천배 맞다, 적금 통장을 만들 때 굳이 저축을 해야 할까 생각만 하고 그 시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먼저 저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저축은 나중을 대비해서 저축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한다. 꽉 막힌 틀에 박혀서 저축하면 오히려 '이 짓을 내가 왜 하고 있지?' 하며 저축의 중요성을 못 느끼므로, 무조건 확실한 목표와, 먼저 실천하고, 적금 통장을 만드는 자세가 중요하다.

반드시 돈을 많이 써야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마인드 버려라. 옛날에 대학시절에 돈을 흥청망청 이곳저곳 끌려다니면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지도 않고, 귀찮다는 이유로 가계부도 쓰지 않고 돈을 엄청 쓴 것을 나는 후회했다.

친구들이랑 카페 같은 곳을 가도,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곳이기보다는 무조건 인스타 감성이 풍부한 곳 혹은 인기가 많은 곳에 돈을 쓴 것에 후회하고, 해외여행을 많이 가서 후회는 없지만 돈을 너무 막 쓰지 않았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반드시 돈을 많이 써야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고 알려주셨을 때 큰 공감을 했고 지금부터라도 돈을 알뜰살뜰 모아,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책 같다. 학교에서 지금까지 배운 과목은 대입을 위한 시험이었고, 나에게 경제 지식을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 꾸준히 관찰해야 하며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신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 중요한 책이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