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기숙사는 꼭 들어가라 뜨거운 수능 열기 사진으로라도 보고가실?
수능 열기 사진으로 보고가자!
2014학년도에는 수능응원 이랬었다
진짜 새벽부터 응원해 주시는 선배님들의 열기가 있었다. 물론 나는 수시파였지만 수능도 보긴 했었다.
수능 그닥 중요하진 않았다
다른 전형으로 대학을 이미 붙어버렸다.. 그리고 졸업했지만 수능 응원에 끌려갔었다..
새벽 일찍부터 나와계신 선배님들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다


뜨거운 수능 열기 2014년도 많관부!
뭐든지 사진으로라도 남기기에 .. 정말 추억이다 ㅎㅎ

외국인 친구들이 놀라워 하는게 뭐냐면 우리나라 수능 이러냐고 물어보드라..
수능 응원 문화 진짜 놀라워 한다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모습이 신선해 하더라 선배들이 떡 나눠주는거 감탄할 정도한다
수능 잘 보셨쥬...?ㅠ0ㅠ
대학생활 환상 깨주기
대학교 붙은 나.. 긱사와서 혼밥 너무 편하다
기숙사 때도 혼밥하고, 자취생 때도 혼밥하고, 기숙사 밥에 불평 불만 갖는 애들 졸라게 많을 텐데 지금은 잘 쳐먹을 듯 ㅋㅋ
물가가 더럽게 비싸니까 그 전에 졸업해서 다행이라고 느낀다
애들이랑 같이 밥 먹는 로망 기대했는데 개인 플레이 졸라 많다
그리고 심지어 기숙사 애들 중에서 혼밥 못하는 애들 은근히 있더라, 개네들은 아직 성인이 못된 애들이고 친구들 불러가지고 같이 밥 먹자고 하는 거 보면 좀 안쓰러워 보인다 정작 남들은 내가 밥 먹는 거 아무렇지 않게 보는데 식당에 가는게 뭐가 문제라고;;
고등학교 습성 처럼 기대하면 안 됨, 무리지어서 다니는 거 진짜 유치하고 재미 없는 짓임

혼밥에 익숙해 져야 한다 진짜이다
혼밥 못하는 애들이 바보 멍청이인 거임 자기 시간 못 쓰는 띨띨이
소문은 진짜로 빨리 퍼진다

누구 누구 연애 한다 졸라 그딴거 왜 신경쓰는지 모르겠다
연애 하든지 말든지
지들끼리 알콩이 달콩이 하겠다는데 뭔상관...
고등학교 때 버릇 못 고친 거 그대로 간다 대학교 애들 일진 찐따 그대로인 애들 너무 많다
소문은 빨리 퍼져 자기 이야기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눈치만 빨라서 학과 사람들이 이미 다 알고 있다 캠퍼스 CC 비추천 결혼 한다는 보장이 없다...
연애는 하지 말고 공부하던지, 소개팅 받아서 사귀는게 제일 편한 지름길
주변 사람들에 눈 띄는 순간 피곤해진다
한국은 오지라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조용히 4년 내내 다니고 싶으면 걍 가만히 있길 바란다
어느순간 같이 다니다가 결국엔 사람들이 다 떨어지더라 이건 다들 경험할 듯

대학교 친구가 비지니스 관계이다라는 거 거짓말인 줄 알았어
졸업하고 나니까 인간들이 뭐하고 사는지 알 수가 없어
지금은 본가에 내려오고 나서 가족들이랑 지내는 시간이 많고
취업한 친구들이랑 놀아
대학교 친구들은 손절했고
오히려 착한 친구들이랑 몇명 놀고
고등학교 지인 중에는 연락 안했던 사람이 닿아서 더 잘놀고 있음
그나마 연락하고 사는게 친구들 몇명인데
개네들은 취업 준비한다고 바빠 조금 상실감이 컸음
취업하는 애들은 가끔씩이라도 놀긴하지만
취업 준비하는 애들은 걍 없는 사람 취급해야 하고
어느 순간 같이 다니다가 또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애들이 너무 많아
필요할 때만 찾는 것이 사람 사이인가 싶어
조용히 학점에 신경쓰기
걍 학점에 신경 쓰기 개인플레이 하는게 제일 좋음 성공하면 알아서 연락오는 인간들도 있음 괘씸한데
알아서 붙게 되긴 하더라 ㅋㅋ 인간관계 신경 안씀 조용히 학점에 신경쓰고 앞좌석에 앉아서 공부하고 수업들음
필기 보여주지 않기
아직도 괘씸한게 교직 공부하는 애가, 과탑인 애가 있었음
개가 내가 공부하는 거 시험 당일에 "언니는 이거 다 알죠?" 하면서 갑자기 종이 가져가는 거임 그래서 짜증나가지고 한번 뭐라할까 말까 했었음 필기도 보여주지 말고, 대학교 친구들이랑 교류를 쌓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상위권 애들은 고등학교 때 보다도 더 악랄한 것을 느꼈다 필기 그런데 어차피 내거 걍 더러워서 ㅋㅋㅋㅋ 어쩔티비였음

한 편입생 아줌마는 필기 대놓고 보여달라고 한 적 있었음 심지어 학교도 안 나오는 아줌마였음
겉도는 애들 다 챙겨줄 필요 없음
대학교는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플레이가 더 강해졌음
겉도는 애들 다 챙겨줄 필요 없고 너 자신을 알아서 챙기길 바람
1학년 학기초에 친해지다가 2학년 때는 알아서 무리 다 깨짐 3학년 때는 저절로 또 손절할 뜻 이게 반복임
그리고 졸업하는 애들 솔직히 몇 안 돼서 졸업이라도 하면 다행이라고 여김 ㅋㅋ
우리우정 포에버 지랄 ㅋ

술부심 왜 부리는지 어쩌라고임
진짜 대학교에서 술부심 부리는 애들 제일 웃김 ㅋㅋ

응 너 졸라 많이 드세염~ 이러고 손절 해 주세요 우리 착한 샌애기 들은여 ㅎㅎ
동아리는 비추천
음악동아리는 학업에 지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스터디 동아리 아니면
비추천합니데이 그냥 학점 챙기는 것을 추천하며,
은근히 비용 많이 소모 됨 그래서 동아리 가입을 안 했음
학기초여도 친구 사귈 기회는 어디든 있음 걱정하지 마셈
학기초여도 성공하면 알아서 친구 생긴다
너무 우울해 하지 말길, 겉도는 애들 분명히 주변에 있고,
학기초에 친구 없어서 혼밥했다
그런데 알아서 친구들이 생겼고 꾸미지도 않았는데도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생긴 케이스다
공부만 하다가 렌즈도 끼고 화장도 하고 다녔음
2학년 후반, 개네들보다
졸업 잘만했고 지금은 여유로운 생활 즐기면서 노후(?) 를 만끽하는 중이다
대학생활은 조용히 다니는 자가 승리한다 이거 레알이고 과대, 학회장, 뭐 하면 경험이고 나중에 보람있고 재밌긴 하겠지만
대학교는 딱히 글쎄 뭔가 정이 안간다 졸업했지만.. ^^;;
대학교 4년을 빨리 졸업하길 바람
너무 고인물 학생 보면 안타까움
재네들은 공부하면서 얼마나 힘들까
아직도 졸업 못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겠지
아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힘들겠다
인간관계도 힘들텐데
아직도 졸업을 못하고 방황하고 있구나, 혹은 편입생인가?
이생각 들음..
이생각도 들긴 하지만
각박한 세상 서로 서로 알아서 잘 살길 바란다 졸업은 해야되지 않겠냐 인생이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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