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하면서 느낀 것 화장을 잘하지 않아도 된다 왜 꾸며야 함?
대학생활 하면서 느낀 것 화장을 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성인이 된 후에 깨달았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까닭은?
대학교 새내기들이 화장 부심, 옷부심 부리는 거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난 남자도 아니고 여자 맞다.
파우치에 립스틱 섀도우 틴트 아이라인 다 있다. 그런데..
속눈썹 늘려주는 그런 분장 술 그런 것들 일절 안한다.
화장을 즐겨 하지 않았다. 이유는, 피부가 어렸을 때부터 화장을 안 해도 준수했기 때문이다.
피부가 좋은 건 복받은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동생도 화장을 안했기 때문에 화장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화장'... 굳이 해야하나 싶었다..
한 고등학교 이후 쯤부터, 갑자기 화장하는 애들이 늘기 시작했고...
일진 문화도 성행했다;; 선생님들도 화장하는 학생들을 단속했다..
나는 화장을 전혀 안했었다.
화장=뷰티로 불렸다.
화장이 잠잠해 질 때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 이젠 패션으로 지적하더라.. 이 한국은 언제 쯤 편안한 사회가 될까..잔소리 잔소리 잔소리~~~그만하자...
대학교 입학 할 때도 패션 지적하는 한국인 친구들 정말 많았음..
화장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패션, 옷, 남인생사 별걸 다 꼽줬음..
화장 강박증에서 벗어나고 자유로웠으면 좋겠음
하는 건 자유지만 친구들한테 뭐라고 안했으면 바람임 너는 틴트를 왜 그렇게 바르니, 화장 내가 제대로 해줄게, 정말 잘 어울릴거야.. 등등 본인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겠다는데, 꼽 주는 친구들이 있음..;;
그 시간에 공부나 더 하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혹은 그냥 뭐.. 어 그래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건가?
안쓰럽다 뷰티 블로그나 하나 파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대학은?
대학이라는 곳은 엄연히 말하자면 학문을 공부하러 오는 것인데 학생들이 제발 정신차리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물론 캠퍼스의 낭만 로맨스 다 있겠지 하지만, 공부는 언제할래???
그걸 다 떠나서 비싼 등록금 낭비하고 꾸미고 다니고 등록금 펑펑 써가면서 화장하고 다니는 애들 보면 솔직히 좀...
ㅎ 재네들 뭐지 머가리 꽃밭인가?
이생각 밖에 안 든다
너네들 꾸미고 맛집 탐방가고 인생네컷찍고 코노가고 돈쓰고 술 쳐먹고 아 이번시험 망쳤네 이지랄 할 시간에, 다른 애들 아싸라고 비웃을 시간에 과탑인 애들은 방학 때 자격증 따고 이미 인턴준비 하고 있다 정신차려라 ^^
인생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야... 그니까 알아서 잘 챙겨.....
개네들이 더 빨리 졸업한다 등신들
어 아니라고 꾸미고 다니고 남친 잘 만나고 여친 잘 만나고 연애 하면서 할 거 다하고 캠퍼스 라이프 즐기고 그럴 거라고
그런데 그거 극 소수고 삶이 힘들 것이다 한 가지에만 집중해라... 이거 저거 다 쑤시고 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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