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내기들은 놀으라고 하고 싶다. 적어도 친구 관계 고민하지 않고 그 때 만큼은.. 적극적으로 놀아라! 

지금은 아마 중간고사 시즌이겠지.. 다른 학과들은 어떻게 보낼진 모르겠지만

동생 이야기 들어보니까 과제 엄청 내주는 교수 때문에 바쁘다고 하더라 또 공부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라서 바쁘게 살고 있다고..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간다고 하지만 나의 시간 만큼은 왠지 모르게 대학생 때보다는 더 느리게 그만큼 내가 알차게 보내지 않는 다는 거겠지..

대학교 졸업 후 .. 취업에 합격해서 연락 온 동기 손절했다. 

진짜 웃긴 이야기지만, 동기들한테는 미안하고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개네가 카톡 읽씹 안읽씹 먼저 바쁘다고 자주 하니까 내가, 대학교 동기를 손절했다.. 어쩌겠어 인생은 새옹지마라잖아

세상만사 변화하는 것이 진짜 많아 인간관계도 변화해 사람 변화는 거 순식간이야..내 주변 사람들, 사회 나가잖아 정리 싹 돼. 취업에 합격해서 연락 온 동기 손절하게 된 계기는 그 친구는, 허구 헌날 친구들이 먼저 잠수 탔어, 맨날 취준한다고 잠수 타고, 밥 한번 먹자고 해도 잠수 타는데, 동기 중 한명은 재수없게 착한척 바쁜척, 일년 내내 이년 내내 그러더라.. 이미 취업 한 친구들은 나한테 성공해서 연락했고, 밥한번 먹자고 알아서 연락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개는 그대로야 평생 변하지 않을 거 같아. 

새내기 때 친구 없다고 고민하지 마 대학교 입학 하자 마자, 취준으로 힘들어 하지도 마  나도 정말로 친구 없다고 우울했어 그런데 주변에, 혼자 다니는 친구들 챙겨주니까 저절로 친구가 늘기 시작했고 졸업은 성공적으로 했어 

새내기 때는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학교 장학금 타서 공부 하는 것만으로도 효도라고 생각 해 나는 대학교 졸업해서 취업에 합격해서 연락한 친구들 다는 아니지만 몇명은 손절했어.. 개네들 계속 잠수타고.. 연락은 무시하고 안 받아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