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라벨링 검수자와 비검수자의 차이 느끼는 점 (feat.계속되는 반려에, 승인안 되는 일, 해야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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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데이터라벨링

데이터라벨링 검수자와 비검수자의 차이 느끼는 점 (feat.계속되는 반려에, 승인안 되는 일, 해야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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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데이터라벨링 검수자와 비 검수자

데이터 라벨링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 크라우드 웍스에서 프로젝트 알바하는 사람이 있고, 검수하는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눈 여겨 볼 건 바로 "검수자"라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검수자들도 결국에는 AI가 아닌, "인간"이 하는 것임을 우리가 인지해야 한다.

예전에는 단순하게 AI가 하나 싶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검수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나는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단 한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은, "내가 데이터 라벨링 에서 프로젝트 임무를 제출 하면, 검수자들이 반려를 시키거나 승인을 해줘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검수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 더 추가하자면 검수자도 자기 일하면서 바로 통과되는게 아니라 자기 작업물을 통과시켜주는 또 다른 검수자들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일부러 반려시켜서 자기 수당을 챙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느꼈다. ' 그건 또 아니라는 것이지 ...

좋은 검수자를 만나면 할말 없지만, 결국 데이터라벨링 검수자들도 개인정보 수집하면서 ..

터무니없는 걸로 반려시키고 돈 자기 이득을 취하는 건 어이없다고 느꼈다.

반려된 이유도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바로 검수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점 적어봄 검수자들 실적 올리기인가라는 지적도 나옴

또 또 또!!! 유사한 사유로 반려됨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니 1번 수정했다니까?

문제가 될 것이 무엇이냐면 검수자들도 약간 복붙 답변을 주는가, 크라우드웍스 일을 성실히 시행하는지 안 하는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1번은 이의제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잘못도 있는데 화면이 회전 안돼서 그대로 제출함 근데 나는 재작업해서 제출했는데 다시 3차 복붙 답변 줌.


블러처리는 촬영 후 편집에서 사각툴로 "정확하게 범위를 만들어서 가려주세요?"
... 후... 한국어인데 이해불가였다. 뭔소리인지 이해불가였다

블러처리라면 범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데요 가리기만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브러쉬로 여권 개인정보가리는거였는데 검수자분도 너무하시네요 쒸익

네이버 검수자도 이정도로 개인정보에 엄격하진 않을 것 같다. 거의 패스해주시던데 ㅠㅠㅠㅠㅠㅠ 찡찡

이하 불문 하고 글을 더 읽어보자면 1.2.3.4 답변은 전부 다 "미세한"복붙 답변이었음을 확인할 수있었다. 사진 찍는 것도 일이었다.

사진 찍는 요령은 검수자 분이 알려주지만 이렇게 미세한 걸 요구하신다면, 데이터라벨러가아닌, 사진 작가를 구하세요...따흑 , 대칭, 좌우, 위아래 삼각형으로 만들으라니...진심으로 입틀막했음.



이건 뭐 빼도 박도 못하고 힘들었다.ㅠㅠ

데이터 라벨링 중에서는 상위 몇 프로의 검수자 들만 있다고 한다.

그들도 노력해서 검수자 일을 취득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네이버를 통하여 알게 되었지만 근래에는 검수자 과정 프로젝트도 자격증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다고 크라우드 웍스에서 접했다.

허나, AIDE1급은 국가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이라 일단 너무 비싸다.

AIDE2급이 있고 뿌리를 뽑으려고 하면 일단 이 분야에 취업 해야 하지만, 이 데이터라벨링이라는 직업은 현재 유망하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지방쪽에 사는 나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알바몬 알바천국을 뒤져보아도 이 직업에 대한 일자리는 "0%"에 불과하다!


AIDE2급과 1급 취급 과정은 이렇다 우선, AIDE 2급이 있어야 하고 또 1급이 있어야지 상위 몇프로의 데이터라벨링 검수자가 될 수 있다.

AIDE2급이 있으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참여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대신 프로젝트 조건이 까다롭고
검수자들이 너무 승인을 안 해줘 이른바 눈알 붙이기 작업이라는 직업이 생긴 듯 하다
어쩌다 올라오는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는 것인데 이렇게 승인을 안하고 반려만 시키면
내가 정말 이 일에 재능이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간혹 이런 생각도 한다. AIDE1급이라도 따서 정말로 검수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가?
이 생각도 들었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만도 벅차다..

이 데이터라벨링이란 직업이, 일이, 결국에는 사람이 검수하고 AI를 학습시키는 것인데 다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한편으로는 까다롭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일에대한 회의감이 생겼다.

유튜브에서는 지속되는 데이터라벨링 광고를 볼 때마다 사람들은 현혹 되겠지. 현실은 "세상에 쉬운 일은 전혀 없음" 이라는 마인드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재택이라는 쉬운 일" 때문에 데이터라벨링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 직업이라고 여긴다.

결코 네버 절대로 단순한 일은 아니다!!!!!!!

오히려 야박하게 느낀 건. 차라리 이력서 여러 개 넣고 알바 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


+현재는 반려된 작업만 재작업 할 수 있다고한다 일단 더 기다려보고 크웍스 평가해보겠다 ... ㅠㅠ반려시키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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