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탈락 후기 이야기 

"망설임, 작가의 길을 더 늦출 뿐-"
말은 뭔가 되게 있어 보인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했던 브런치작가.
하지만 결과는 탈락 탈락 탈락 탈락이었다.
된다는 사람들은 영광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오히려 시간만 잡아 먹는 꼴이 되는 브런치작가의 길이었다.
프리랜서들에게 부수입을 다른 방식이라도 준다는 이야기도 있어 야심차게 도전했다.

'내가 너무 성급했던 것일까?
이곳이 치열한 건가? 여기가 이러한 세계였단 것인가.'

...라는 생각만 들었다.

프리랜서도 돈벌어보자 4탄 브런치작가라는게 있었다. 유튜브 블로그만 보면"하루만에 합격 되었어요"라는 영상이 수두룩하게 올라와있다. 브런치작가 하루만에 합격했어요 어그로는 개뿔..10번 넘게 도전해도, 실패하였다.ㅋㅋㅋㅋ

뭐하자는 곳이지?

브런치작가 10번탈락

목차

들어가기 전에 다 작가가 되는게 아니다.
(언제 탈락 메일을 주는지 시간 분석도 했다)

1.브런치가 내글을 보고갔다
2.안타깝게도 떨어지셨습니다
3.심사결과는 투명한 브런치세계
4.브런치 작가들도 티스토리로 갈아타더라

브런치작가 되는 방법 유튜브에 엄청 많이 올라와있었다. 첫 느낌은, 자소서같아보였다.

들어가기 전에 브런치는 카카오랑 통합된 곳 아닌가

탈락이 악명높기로 유명한 브런치작가 도전을 수 없이 하여도
다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에 있는 글만 믿으면 결코 도움은 되지 않는다.

브런치, 몇번까지 탈락하는 가

몇번까지 탈락하는 사람이 있나 검색했다. 최대 20번도 있었고 지치고 지쳐 도중에 포기하는 자들도 있었다.

아니면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타는 작가들도 있었다.

브런치작가 메일은 보통 언제 쯤 주는가?

브런치작가 탈락통보만 받아 본 자로서 분석해보자면 10시에 출근하는 것 같아보였다. 이들이 바로 탈락통지서를 준다. 늦은 오후 3시가 보편적이다 엄청 빨리 탈락 메일주고 내 블로그 보고 심사도 하지만, 블로그 글은 1분만 보고 쓱 지나가서 당황했던 기억도 있다.
그때의 분노감이란 두루 말할 수 없었다.
출판사업을 차릴까 이 생각도 했었다.

브런치 작가 탈락하면 시무룩금지같은 알람이 온다
더 오기가 생기지만 짜증난다.

브런치 작가는 카카오 고객센터도 있지만, 오히려 메일로 문의가 가능하다.

두루뭉실한 심사 진행 방식에, 화가나서 문의를 하려고했다.

카카오랑 통합된 브런치 고객센터는 전혀 없었으며 문의는 메일만 가능하였다. 직원이 있기는 한 곳일까?
AI가 답변해 주나?

정말 아이러니 한 브런치 작가 플랫폼..

1.브런치가 내 글을 보고갔다 합격인건가~

브런치가 흥미롭다고 판단하는 글은 블로그도 본다는 썰이 맞다.

그런데 내가 블로그에 브런치 욕해서 그런지 아니면 에세이 글이 아니나서 그런지 내블로그가 전문성이 떨어지고 인플루언서가 아니라서 그런지 브런치에서 블로그를 쓱 보더니 탈락 메일을 1분만에 준적이 있다.

브런치작가 문의도 해보았으나.. 결국 탈락이라는 글자에 탈퇴한 적이 있다.^^

2.안타깝게도 떨어졌습니다.

(탈락자가 받는 메일/합격 메일은 받지 못해서^_^ 죄송)

브런치작가탈락 신청 결과 안내드립니다는 탈락과 같다.

글 3편을 아무리 내가 열심히 작성해도 브런치에서 승인이 나지 않는 이상 합격 글을 주어지지 않는 이상 브런치는 독자들과 소통 조차할 수 없는 공간이다.

3.심사결과는 투명한 브런치세계

브런치 작가탈락 심사기준이 너무 궁금했다.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브런치가 어떻게 평가하는지 의문이며
출간경험이 있다고 밝혀도 책이 세상에 나오지 않으면 떨어트리는 건가 궁금증도 들었다.

작가 자격을 주지 않을 거면
여긴 사람들 도전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출간하고 싶은 사람은
브런치 작가에 계속 도전하겠지

도전한다고 하여도 브런치의 글은 떨어지겠지
일상이야기 쓰시는 분들이라면 그 분야에 맞는 주제를 작성하지...

간혹 "어? 이거 이슈성 글 그대로 작성한 글이 왜 여기있어??"라는 글도 브런치에서 보인다.

 왜냐하면 나도 이슈성 글 보고 내 생각 그대로 적었기 때문임, 네이버 밑에 보니까 브런치 작가도 썼던 제목글이 바로 밑에 있어서 '이게 뭐지?' 싶었다. 제목은 나도 표절했기 때문에 죄가 없지만 브런치 심사에 의구심이 더 들었다. 

내가 전에 분명히 썼던 제목 글이

브런치에서 검색을 해보니 브런치 밑에 당당히 떴다는 것이다. 브런치 심사 기준이 뭐지?

"조사 을,를"만 가지고 제목을 특정지을 수 없지만 저건 분명히 뭐지 뭐지 뭐지???????

이 생각만 들었다 이런 분들도 그저 작가 할 수 있는거면 나는 왜 떨어진 거야???? 

나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썼다 치자, 그러면 뭔데? 라는 생각도 들었고 참 처참했다

제목가지고 표절 시비를 거론할 수는 없지만 내가 쓴 글 밑에 한 때는 브런치 글도 같이 검색되었다^_^ "를"만 빼면 거의 유사하기 때문임, 나는 계속 불합격인데 다른 작가들은 당당하게 합격했고 여긴 참 아이러니 한 곳이네 이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예 사라졌지만. 
심적으로 이상했다. 

브런치 작가랑 내 글이랑 같이 뜨다니 뭐지?

진짜 당황스럽고도 황당했던 브런치였다.

브런치작가 기준이 무엇이냐고 묻고싶다.

그저 조회수만 잘 나오고 그들의 세계에 적합한

전문성만 있으면 되나요 브런치?

4.결국 티스토리로 갈아타시더라.

브런치작가님들도 수익이 안 나시는 걸 아니까 여기에 글 쓰는 건 의미가 없어 보였나 보다.
브런치 작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특정 작가는 이미 책 브런치에서 출간도 해주지만
그게 아닌분들은 여기가 돈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티스토리랑 같이 운영하는 분들도 보았다.
브런치작가가 처음엔 입문하기 쉬웠다지만 갈수록 어려워졌다..
나는 도전에 실패했다

작가란 무엇인가
글쓰는 사람인가
파는 사람인가
브런치작가 타이틀인가
여기 들어선, 첫 출발부터 잘못 되었다.

나는 2022년에 도전해서 탈퇴했지만
후회는 없다. 문의를 남겨도 여기는 매크로성 글만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