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집착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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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대학 시간은 약 4년이란 세월이 한정되어 있다. 그 4년이란 시간 속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사람 운명이 바뀐다.
4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친구에게 집착하지 말아라.
정말로 아깝다고 느꼈던 시간이 첫 번째로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서 대학생활을 보낸 것이 아니라, 남에게 이끌려서 다니었던 시간인 것이 아까웠으며 두 번째로, 남에게 생활을 맞춰가면서 보내며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너무 나도 안타까웠다. 마지막으로,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더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그게 아까웠다.
'나는 왜 내 생각을 펼치지 못하고 남에게 이끌리면서 다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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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때, 왜 남에게 이끌리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녔을까 걔는 나를 무시하고 앞담화 하면서 나를 내리깔고 모함하고 할 말 다하고 다녔었는데...
참 생각해보면 바보같았다.
지금까지 친구라고 생각했었지만 걔는 생각해보면 친구가 아니었다. 같이 다닌 세월이 아까워서 그 우정이 진짜 친구라고 지금껏 믿었기 때문에 정말로 소중한 친구들을 주변에서 놓치고 있었다. 나를 무시하고 깔보는 건 진짜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차렸다.
남에게 이끌려 다니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사실도 대학 생활 동안.. 뒤늦게 깨달았다. 졸업하기 전에 걔한테 다 말해서 다행이지만...
'남에게 왜 맞춰가면서 살아갔을까. 멍청하게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건데'
대학 생활 졸업 후에는 정말, 소중한 친구들만 두고 다 연락을 끊어버렸다. 인스타그램도 연락 끊고 블로그에만 간간히 글을 쓰며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중인데, 남에게 맞춰가면서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어차피 나한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은, 카톡으로라도 연락을 주는데, 그게 아닌 사람은 연락을 안 주더라...
그러면 인연은 딱 거기까지 인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나이 25 중반이 되면 인간관계는 서서히 정리가 된다는 사실이다, 고등학생 때 까지는 친구가 최고라는데, 글쎄 고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친구가 짱은 아니다. 가족이 최고이고 부모님한테 잘해야 하며, 내 주변 지인한테 잘해줘야 한다.
나한테 잘해주려는 사람은 그게 눈에 보이니까 진정성 있는 사람에게 정말로 잘해주자.
이상한 사람에게까지 맞춰가면서 살아가지 말고, 대학 생활 소중하니까 좋은 사람에게만 잘해주자.
'마지막으로 자기 계발 정말 열심히 하자. 자기 계발 열심히 하면 좋은 사람이 붙는다.'
대학 생활 때, 자기 계발 열심히 해서 교환학생도 가고 해외여행도 해마다 갔다 왔다. 음, 인맥이 좋은 건 모르겠는데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이 붙어 있다. 뭐 연락을 내가 안 해도 나한테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 그 뭐라 해야 하지 내가 연락을 하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살면 나한테 연락 하는 사람이 있더라 안부 묻는 사람이 있고, 인스타그램이 아니더라도 전화로도 뭐하고 사니 물어보고 카톡으로도 잘 살고 있니 안부 물어보는 친절한 친구들이 있다. 그런 사람에겐 정말로 감사함을 느끼기에 진짜 잘해주려고 생각한다.
내가 집착하지 않아도, 열심히 자기 계발해서 성공하면 좋은 사람이 붙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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