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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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화장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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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왜 할까? 

고등학생 때 혹은 중학생 때 소위 말하는 일진 학생들이 화장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전에 피부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기에, '화장을 굳이 왜 하지?' 이 생각을 품게 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남들도 다 하니까 주변의 영향으로 안 하면 찌질이가 되기에 화장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치마 길이도 줄이게 되었을 것이다.

어른들은 이를 보며 우리 때도 반대하던 걸 너네가 한다고?

결코 안되지라는 마인드도 있겠지만, 학생들의 얼굴의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진정한 어른들도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면 화장좀 하라고 강요하는 시기가 온다.

하기 싫어도 웃긴게 make up이라는 것이 make가 make 만들고 + up 올리다는 의미를 지녔다. 고등학생 중학생 때는 피부 썩는다고 그렇게 걱정을 했으면서 성인 때는 하지 말라고 하던 메이크업을 그렇게 하라고 강조를 하더라...

친구가 자기 얼굴을 꾸밀 줄 알며 옷을 잘 입고 선생님이라는 든든한 직장도 있다. 그게 너무 부럽다. 나보다 낫지... 반면에 직장도 없고 바쁘고 그래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휴... 어떤 아줌마가 친구는 칭찬했지만 내 얼굴이랑 동생 얼굴은 칭찬도 안 하고 그냥 쓱 보고 가는데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고 가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무시하면 쓰나..

아무도 내 얼굴에 관심을 갖지는 않지만, 일찍부터 가꾸려는 하지는 마.

그런데, 피부라는게 정말, 일찍부터 화장하려고 하면 바로 상하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때 화장 안 해서 다행이지 그때 했더라면 아마 더 상했을 것이다... 늦게 배워서 좀 동작이 느려서 그렇지만, 지금은 기술이 좋아져서 글, 유튜브로도 배울 수 있잖아. 일찍부터 얼굴을 가꾸려고는 하지 마... 피부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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