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에서 자제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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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에서 자제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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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에서는 자제해야할 것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유독 힘들 었던걸 손꼽아 보자면 인간관계입니다. 이건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도 다 포함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이동수업이 있어서 원하는 친구와 함께 무리지어서 이동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중학교'도 동일하며 '초등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교' 는 조금 다르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는 다 시간표가 짜여져서 나오고 모두 한교실에서 수업듣기 때문에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대학교에 오면 어색한게 태반입니다. 이유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희망하는 대학교에 오기 위해 삼수 오수를 한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대고 반말을 하면, 흔히 말하는 "갑분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활은 조심해야합니다. 

 

대학 생활할 때는 인간관계가 힘든 것이 첫째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공손하게 대해야 합니다..... 무작정 고등학생 때처럼 예의 없이 "안녕 너는 어느 중학교에서 왔어? 나는 00중" 이러면 "....."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디지털 기기가 발달 돼서 이러는 아이들이 없길 바랍니다 

 

둘째, 친구의 남자친구는 건들지 말자. 흔히 말하는 여우짓, 늑대짓은 하지맙시다.. 저는 친구의 남자친구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한때 "인간은 동물인가? 아닌가?" 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전자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인간은 말을 할줄 알고 자기 본능을 억제할 수 있긴 하지만 제어가 안되면 힘들기 때문에...

 

 친구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건들 경우 신뢰 혹은 우정이 깨져서 많이 친구 관계가 깨지더군요. 

 

셋째, 친구의 패션스타일을 너무 많이 따라하지 말자. 소름 돋았던 썰중 대학 동기 중에 친구의 친구를 손절하긴 하였지만 조금씩 모든 걸 따라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점차 '아 이게 뭐지?' 슬슬 어이가 없더라고요.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보니까, 자기들 물건도 다 따라한다고 이제는 네 물건까지 따라하냐고 무섭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패션스타일을 너무 많이 따라하지는 맙시다. 유행이라 겹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겹치면 의심스럽잖아요 화장법이라든지 패션이라든지 이런것들이요 조심합시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주지 맙시다. 저는 주로 혼자 다니는 사람, 겉도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었습니다. 인싸인 사람들은 어차피 제가 낄곳이 못되는 곳이라 느껴...그렇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들 각자 자기 갈 곳을 가더군요. 도중에 자퇴를 하거나, 휴학을 해서 저는 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국 혼자 버텨야 돼' '졸업은 해야겠지'라는 생각을요.. 대학교 3학년 중반 때 쯤에는 .. 거의 휴학하거나 교환학생갔지만 그래도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자기계발 하고 운동하고 글쓰고 책읽고 남에게 의존하지 않기 내할일 하기가 저의 '삶'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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