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하면서 느낀 최악의 교수란 무엇인가

 강의 평가하지만 일부러 좋은 점수를 준건 , 좋은 점수를 주는게 아니여..

 내가 디지털대학교 및, 4년제 대학교를 다니면서 생각하는게 있었다. 옛날에 고등학교 다닐 때, 뭣 모를 때, 듣보잡 대학교 홍보할 때, 학교 홍보하러 종종 고등학교에 방문한적이 있었다.. 

자기 학과 좋다고 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때 부모님이 그런 이상한 대학교 가지 말라고 한게 신의 한수였다.

그 학과에 속아서 간 학생들이 있었고 그 학과는 부실대였다. 부실대라고 해도 욕하는게 아님, 부실대도 인원수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사정으로 인하여 부실대 딱지가 붙었지만 국립이랑 사립은 등록금이 천차 만별임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 되고 싶지 않다면 부실대학 및 그냥 사립대는 일반적으로 안 가는게 좋고 대학부심 사회 나가면 없다고 봄 

  대학이라는 곳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스스로 배운다"는 건 많이 배웠다.. 과제는 떠블, 책 읽어주는 교수도 있었고 맨날 "혼자서 공부"했다... 동기랑 대놓고 앞자리에서 낙서도 많이 했는데 교수가 뭐라하지도 않았음  

이런게 대학이라는 건가 싶기도 했고 내가 가고 싶어 하는 대학 가는게 오히려 낫다.. 욕먹어도 진심 내가 가고 싶은 곳 가라

대학은 이런 곳이다 애들아 이런 생각이 든다. 

1. 너무 비싼 전공 서적을 일부러 선택하는 교수

교수들 중에 자기가 지은 책 책팔이 하는 교수 있었다. 사촌 동생이 보여주는 전공 서적을 살짝 엿보았는데 깜짝 놀랐다.. 사립대학교는 무슨 전공 서적이 8만원이나 함?

와 씹 일부러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도 써져있음 최악임 ㅋㅋ 

심지어 외국어 학과는 다 그 나라 언어로만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사전으로 파파고로 검색해야하고 전자 사전으로 돌려가면서 해야함... ㅅㅂ 카페가서 단어 검색하고 염병하겠었음

 서점가서 사는게 더 낫겠다 싶었음 자기 계발 서적보다 질 떨어지는게 전공 서적이고 훗날에 너덜 너덜해짐 ㅋㅋ 이런 젠장할 ㅋㅋㅋ 

심지어는, 자기 책 샀나 안 샀나 확인하기 위해 학번 이름까지 작성하라고 했다.. 나도 당했다.. 아 그게 전공 서적 되팔이 하지 말라고 하는 의미 였음 물론 나중에 갈기 갈기 찢어서 버림^_^ 허헣 

2. 시간표 갑질하는 교수 

교수는 시간표 갑질을 한다.  우리 학과 교수들 중에 시간표 갑질하는 교수가 있었다 전필을 자기들 시간표 자기가 조율하고 알아서 다한다. 조교가 물론 조율하고 그렇겠지만...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서 출퇴근 하더라..세상에~ 편하겠다 교수.. 

졸업 후에는 그 교수 수업 안들었지만  피해 안 봐서 다행이라 여김..걍 졸업장만 따자 이 느낌이었음..;;

3. 학생들 발표하는 거 구경하는 교수 

예전에는 발표 걍 하면 되지 였는데 자기가 앉아서 우리 발표 수업 구경하는 거.. 은근 돌이켜 보면 열받네 싶었음 50분이라는 시간에 와 수업 날로 먹는 거 였음

3. 수업 10분 전 내가 쓴 감상문 구경하는 교수 .. 

진짜 별별 인문대학은 뭐 배운게 하나도 없음 대학교나 고등학교나 가르치는 거 천차 만별임 ㅋㅋ

수업 10분 전에 내가 쓴 감상문 구경하고 그거 쓰윽 걷어가는 교수도 있음 ㅠㅠ 간혹 '여기가 고등학교랑 뭐가 다른가..?' 이 생각이 들 정도..

4. 빽빽이 쓰게 시키는 교수 

생각해보면 대학교 어떻게 졸업했나 싶음 단어 같은 거 나눠주고 애들 빽빽이 잘 쓰나 구경하는 교수도 있었음 자기는 뒷짐 지고 쓰윽 훑어보고 있어... 와 진짜 짜중 ..

5. 시험은 서술형&과제로 날로 먹기 

배운게 있어야죠 교수님^_^!! 시험은 서술형, 과제로 날로먹기 .... 지금까지 제출한 과제 겁나 많을 듯?

우와... 4년간 제출한 과제만 해도..ㅂㄷㅂㄷ 

대학생활 하면서 느낀 최악의 교수는 이거였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