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하면서 느낀 점 캠퍼스 라이프란 이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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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하면서 느낀 점 캠퍼스 라이프란 이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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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하면서 느낀 점 캠퍼스 라이프란 이런게 아닐까? 

3월 1일이다! 

 

캠퍼스 라이프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아마도 새내기 시절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죽어도 못 돌아갈 것같다. 교수와의 악연도 있고 조별과제의 트라우마가 남아있으며 동기들과의 안 좋은 인연 때문에 캠퍼스 라이프 즐기고 싶지도 않다..

 

캠퍼스 라이프 OT MT 낭만 추억 온도 그런 거 전혀 없더라


 

1. 일체형 의자 누가 만들었을까 

저거 볼 때마다 진심 가관이었는데.. 시팔거 의자가 안움직였음 대학생 때 일체형 의자여서;; 

'이건 무슨 신박한 의자지?' 이 생각이 들더라고..

친구랑 같이 앉았었지만 무슨 어이가 없어가지고 

같이 강의 수업 듣는 친구한테 미안해서 "친구야 미..미안. 나 일어날게." 이래야 했듬

 

  출튀하려는 애들은, 뒷좌석에 앉는게 국룰이었음... 왜냐하면... 출튀 못함 저거 의자랑 책상이랑 같이 움직이니까 어떻게 출튀를 함 ..ㅠ 앞 좌석에 앉으면 교수랑 아이컨텍 가능 

 

의자랑 책상이랑 같이 움직임 ㅋㅋ 저거 만든 사람 분명히 출튀 못하게 만든게 분명함 

 

2. 기숙사에서 할 짓 없어서 엽떡 먹음 

물가가  비싸여 인생이 힘들어여 집세가 어쩌고 이러는 글 봐도 이해 안간다. 

대학생들 학식 어쩌고 해도 엽떡 먹고 카페 가고 할 짓 다 하던데

돈 없는 학생들 걱정해 줄일이 아님 먹을거 다먹음 .....

학식 챙겨서 먹고 생계 유지 잘함 스트레스 풀 거 다 풀었다.. 대학생활 때 누릴 거 다 누렸음.. 집보다는 기숙사가 최고 아니였을까^^ 

 

룸메랑 엽떡 먹고 기숙사에서 방에서 배달음식 먹고 어머니 저희가 불쌍해 보이십니까 아니였습니다

 

당도 충전 함

 

가끔 한국사 공부도 했었다. 친구랑 같이 자격증 딴다고 공부했지만.. 여전히 어려웠던 한국사 자격증이었다.. 한국사는 뜻이 있는 사람만 공부해도 됐었다.. ㅠ-ㅠ 그래도 민족의 자긍심은 있었다.. 

3. 공부하다 지칠 땐 게임도 했던 대학생활.. 

 

한편으로 학과생활 잘 맞아서 오히려 고등학교 친구들 보다는 대학교 친구들과의 추억이 더 많았던 거로 기억한다. 졸업도 깔끔하게 끝났다. 힘들었던 거는 과제랑 일부 인간관계가 힘들었었다룽..

 

그 이외에는 평타치..대외활동도 많이하고 인생 알차게 보냈다. ^0^ 자기랑 맞는 학과인지 아닌지가 인생을 좌우하는 거 같다.. 진짜 아닌 학과 가면 너무 힘듦 인간관계에서도 겉돌고 사람들도 피곤하고 학문에도 정이 안 가는 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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