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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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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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조언

나는, 지방 국립대학교 4년제를 졸업했고, 대학생 때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렸다. 뭐 교환학생이라든지, 해외여행이라든지, 자취라든지, 전부 다~ 해봤다. 덕분에 현재 여행을 너무 많이 갔다 온 탓에 모아놓은 자금이 없고 하고 많은 과중에서도 문과를 졸업해서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에 내가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신입생들한테 반드시 해주고 싶은 조언이 꼭 있다. 가끔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은 인생인데 이것을 못해서 혹은, 이것을 너무 해서 후회가 된다.

첫째 남 눈치 너무 보지 말기

 

20대, 꽃다운 청춘이다.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0대 주변 친구들 보면 '아 언니 그때 고민하지 말고 할걸 그랬어요.'하고 고민해서 못한 것들을 후회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예를 들면 교환학생을 못 간 것을 후회하거나, 그때 했어야 했는데 여러 가지 고민 때문에 시도도 하지 않아서 후회로 남은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갔다 오고 나서 후회로 남은 것이 더 잘된 경우가 많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경우가 더 많다. 남 눈치를 보느라, 하고 싶은 것 안 하지 말기 그러기에는 우리의 청춘이 너무나도 아깝다.

신입생 때

다양한 연애를 해보라고 권유한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과 CC 사내연애 다 좋아 보인다고들 이야기하는데, 헤어질 때를 생각해보아라 사귈 때는 매일 그 얼굴을 보게 되어서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지고 나면 달라질 것이다. 주변 사람들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이 과 CC이고 이외로 안 좋은 소문이 퍼져나가는 것이 과 CC이다. 그래서 캠퍼스 커플을 다들 비추천하는 것이다. '나는 행복한 연애를 할 거야!'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글쎄 사람 뒷일은 모른다.

셋째, 너무 무리지어 다니지 말기

여자들 무리지어서 다니는 것 너무나도 피곤했다. 고등학생 때와 달리 대학생은 거의 그룹이 나뉘는데, 통학, 기숙사, 자취로 분류되어서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코로나라서 온라인 친구가 많지만 어차피 나중에 거의 싸우고 깨지는 것이 인간관계더라.. 여행 가고 싸우고 여자들 너무 무리 지어 다니지 말자... 만약에 내가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너무 무리 지어 다니지 않을 것이다. 마음에 맞는 친구 몇 명만 같이 다니고 돈 아낄 것이다..

넷째 출석체크 중요하다.

예전에 날라리 같은 대학생이 출석체크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해서 한대 칠 뻔했었다. 결코 아니다 출석체크에서 학점 깎이는 경우 많이 보았다. 교수가 바보가 아니다. 누가 빠지는지 누가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지 다 알며, 중간에 체크도 한다. 대학교 교수가 한번 정도는 봐준다고 그러는데 그 한 번에서 당신의 A와 A+이 나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만약에 전장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출석체크는 더더욱 신경 써서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기숙사에서 살 것이라면 더더욱 열심히 공부를 할 것.

마지막으로 학점을 잘 받고 싶으면 교수말 열심히 받아 적을 것

대학교 서술형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몰랐었다. 하지만 교수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어 내면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좋은 성적을 받고 싶으면 교수의 말을 열심히 받아 적고 너무 길게 작문하지 말고 짧고 굵게 요약하는 작문 연습을 기를 것 이것이 내가 여러분께 해주고 싶은 대학생활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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