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회사 브이로그가 인기이다. 아무래도 ..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영상으로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브이로그가 부정적으로 보이면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가장 핵심적인 영상 포인트 회사브이로그를 보는 이유는!

'거기서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거다' 그래서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영상보다가 불편해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브이로그는 글로도 남길 수 있지 않나 그런 걸 글로 표현할 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영상과 글은 한계가 있으니 또 다른 재미로 표출해 낼 수 있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문제는 핵심적인 것만 넣는 것이 아니라,

굳이 다 하나 하나 영상으로 이상한 것들까지도 담아내야 하는 생각도 들었다.

초보 유튜버들의 단점인 것 같았다.

사람들 개개인의 초상권도 문제긴 하지만, 모자이크 처리를 안 하는 유튜버들도 있었으며, 업무내에서 분명히 찍지 말라는 것도 있을 법한 일들을 찍으니까 해고 당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자기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촬영하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찍으니까 문제가 된다는 생각을 했다. 일도 제대로 안하고 오히려 계속 촬영만 하고 있었다... 회사가 일터가 아니고 유튜브 촬영 공간인가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어떤 유튜버를 통해,

오늘 알고리즘을 통해 회사 브이로그를 보았지만.. 참 브이로그를 찍는 사람들 보면 한편으로 대단한 것 같다.

'바쁜데 브이로그를 찍을 용기도 있구나' 이런 생각 밖에 안든다. '한편으로는 바쁘지만 자기 할일 하면서 업무겸 유튜버일도 하는 사람' '시간 관리도 철저히 하는 사람' '유튜버 촬영 편집도 만만치 않은데.. 카메라 신경 쓰면서, 회사 일은 언제 다 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저 출근용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출근하고 퇴근하고 사진 찍고 이런 것들까지만 기록으로 남기는 거는 이해하겠다 그것도 귀찮고 성가신 일이다.

브이로그를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본인만 인지하지 못한 일이길..

브이로그 찍는 것만으로 해고 당해서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는 사람도 보았다.. 부디 그저 농담으로 한 이야기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