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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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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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끄기의 기술 후기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문득, 우리는 무엇을 그렇게 눈치를 보면서 한번 뿐인 인생 아깝게 허비 하면서 살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7년 자기 계발서"로 유명한 신경쓰기의 기술이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됐다. 정확하게는 제목이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지만, 책이 제목과는 다르게 조금 지루한 감이 많이 있었다. 신경쓰기의 기술을 보다 말고 보다 말고 했다. 결국은 우린 다 죽어 내가 공감한 구절! 어차피 우린 다 죽는다, 결국은 다 죽으니까 뭐든 시작부터 하라.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 말고, 뭐라도 해. 난 이걸 뭐라도 해 원리라고 받아들인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 이거다. 뭔가를 하고 신경쓰지 마라 남눈치를 보지 마라 애쓰지 마라 다시 일어서라 어짜피 우리는..
책추천 노트필기 1등급 공부법 비비드와 필기 왕 6명이 알려주는 노트필기 1등급 공부법 중학생 때 나는 부진아였다. 대학교는 제대로 나올 수 있는지 선생님들도 걱정 많이 했지만 다행히도, 여러 전형들 덕분에 나는 대학교를 잘 졸업하고 지금은 성인이 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성인이 되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할까' 이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나는 노트필기를 제대로 쓴 적이 한번도 없었다. 노트를 사놓고 쓴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노트필기는 누구나 다 하는 것이라지만,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본 적도 없었으며 공부가 재밌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전혀 몰랐었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 것이 대학교 올라가서부터 내가 원하는 일을 발견하고 나서부터 공부라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성적이..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후기 안상헌 지음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자극이 필요해 친구들은 벌써 다 취업하고 나는 열심히 달려왔지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을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일단, 제목부터가 내 취향이었다. '자극이 필요해' 맞아 나는 지금 자극이 필요해서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라는 책을 집어 들게 된 것이다. 한 이틀~삼일에 걸쳐서 다 읽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다. 하지만, 제목은 자극적일진 몰라도 내용이 별로인 책들이 많았다. 이 책은 달랐다. 동기부여가 된 최고의 책이며 하나하나 집중해서 읽고 큰 공감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간단한 책소개 세상은 항상 우리에게 자신을 발견하라는 메시지를 던져 준다. 사람들은 그것이 "자극"이라고 말한다. '너를 봐, 그게 너의 모습이야.'라는 것이 자극..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후기 꿈을 이루고 싶다면 뭐라도 끄적이세요 지금까지 노트를 사기는 했지만 구입하기만 했지 노트를 끝까지 쓰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노트는 왠지 모르게 거추장스럽고 들고 다니기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적인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 한번 놀랐고, 또 노트에 블로그처럼 모든 것을 기록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노트란 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떤 공간일까? 아무래도, 꿈을 이루게 해주는 공간이자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일 것이다. 꾸준히 쓴 노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여준다. 책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에게 저격인 노트 쓰기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대만에서 5..
책 추천 1리터의 눈물 키토아야 후기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한 삶을 꿈꾸는 소녀 키토 아야 1리터의 눈물이란 책은 다시 봐도 눈물 날 정도로 슬프다. 25년 10개월을 살다 간, 어느 한 일본 소녀의 실화 이야기 일 리터의 눈물, 중학생 때 드라마로 접하고 눈물 나게 슬퍼서 책을 사서 읽은 적이 있었다. 10년이 더 된 책일지라도 여전히 나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책이다. 내가 다시 힘을 내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소중한 책이다. "키토 아야는, 예정된 죽음 앞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기까지 1리터의 눈물이 필요했습니다. " 평범한 사람에게 장애가 갑작스럽게 찾아 올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 였으면 정말 절망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 하루하루 원망하면서 살아갔을 것 같은데, 키토 아..
슈퍼 기억력의 비밀 후기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천재 에란 카츠 슈퍼 기억력의 비밀 비결은 알고보니 별거 없었다. 집천장에 에란 카츠라는 사람이 쓴 슈퍼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책 제목을 보고 의아해했다. '엥 기억력에 비밀도 있다고? 나도 천재 되고 싶어!' 천재들은 과연 기억력이 얼마나 좋길래 책까지 쓰고 기네스북에 올라갈까? 궁금해서 열심히 읽었다. 기억력이 나쁘다는 것은 핑계 우리는 가끔 무언가를 기억 못했을 때 습관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 "나는 기억력이 나쁘다" 이것을 핑계로 기억하지 않았을 때 어물쩡 넘어가려고 한다. 거기에 에란 카츠는 반박하고 있다. "기억력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의 기억력이 약한 것이다" 누구든 좋아하는 사물이나 사람이 있다면 기억하려고 애쓸 것이다. 기억력이 나쁘..
신비롭고 재미있는 직지 이야기 후기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직지는 어쩌다가 프랑스로 가게 되었나 청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직지이다. 그러나, 직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당연한 문화재여서 그런지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우리 집 책장에 직지 이야기 책이 있어서 눈길을 돌리게 되었고 약 일주일에 걸쳐서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신비롭고 재미있는 직지 이야기는 직지에 대하여 다룬 책이다. 직지는 고려 말의 선승이던 백운 경한이 스승인 석옥 청공에게서 받은, 불 조직 지심체 요절에서 필요한 부분을 추리고 내용을 보태 엮은 책이다. 백운 경한이 입적한 후인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간행되었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우리 조상..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후기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세상에 부진아"는 없다. 학교라는 공간 안 속에서 학생들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해주고 지지해주는 '진정한' 교사는 몇이나 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라는 책을 보면서 참으로 많이 공감했다. 나도 한때는 정말 이 책을 쓴 존 카우치처럼 "부진아"였다. 부진아라는 타이틀이 나를 항상 뒤따라왔고 '수우미양가' 중 항상 성적표에서는 "양, 가"만 많은 학생이었다. '내가 정말,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나지 못하고 공부를 못하는 건가?' 이 생각을 수없이 되뇌었고, 자괴감에 많이 빠졌다. 학교 다닐 때, 부모님께서 내가 하도 공부를 못하니까 음악이라도 시키려고 안간힘을 쓰셨다. 거기에 또 반항을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길 원하였기 때문에 부모님과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