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치작가탈락후기

판단은 소비자 몫이겠지만 요즘 책 보면서...

다른 사람들 삶이라든지 소개라든지 인생사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보통 책 구매할 때 사람들은
나는 제목에 이끌려서 사기도 하지만 근데 쫌... 베스트 신작이라기 보다 프로필 보고 살 때도 많긴 하지...
 
 
그런데 유독 서점에 가면 유명한 작가들 많이 있지 않았나?

자기계발서라고 해서 밀어주는 책들 진짜 많은데 젤 빡치는게 뭐냐면 인플루언서들이라고 해서 
방송에 엄청 밀어주는 것이다 당연한 도리겠지만 인플루언서들이 곧 돈이겠지...

요즘 서점 가면 느끼는게 많이 있다
가만보면 책도 엄청 별로인데ㅠㅠ
어째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을까라는 생각 들지 않았는가...

베스트셀러는 그냥 책을 많이 팔아서 베스트셀러인 거임
난 이게 제일 이해 안 갔음 사람들이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그 한해에만, 많이 팔아서 베스트셀러작가인 것...ㅎ  읽는 사람은 읽긴하겠지...그런데 생각보다 베스트 책이라고 해두  .. 잘 안보게 되고 한국은 금방금방 질리는 특성 때문에  아마 작가들의 세계는 살아남기 힘들 거임

뭔가 굉장히 인생이 좀 허탈해 질 때가 많다.
그 사람들 노력을 보고 부러워하면 안 된다.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았다.

대학교도 나오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뭐지 싶다가도 ...

인플루언서들 개 부럽네 씨앙 이럴 때 많았음

열등감에 사로잡힌 찌부래기다.

내가 직접 뭐 책도 사보고 다 실천해보고 작가 신청 하면서 하고 했지만 
좀 짜증나면서 느낀점들 적었음 작가도 도전해 봤는데 세상은 인플루언서들,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너무 밀어준다.
무명작가들은 무시하는 세상 ...
 
인생 개 빡치네 할 때 많았다...
인플루언서들이라고 하여 어느 순간 방송도 타고 공중파 방송에 나오는 돈 많은
밀어주고 작가되어 있었다..
 
이 사람들은 열심히 책 쓰는데 노력했을 거 아님?

제 3자 입장에서도
조금 빡치는 거임 
변화하는 세상이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음
 
책 소개에 대놓고 인플루언서 이렇게 자랑하면..
어렸을 땐 몰랐는데 .. 좀 짜증.. 와 진짜 인플루언서들 책 왜 사줌????
걍 짜증남 너가 책 못팔아서 화풀이 하는구냐
그런데 네이버 인플루언서 제도도 그렇고
요즘 세상 그냥 인플루언서 마음에 안듦

이제는 책도 그냥 뭐랄까
작가 프로필 보고 사야겠다고 느꼈음...
질적인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책살 때 신중하게 사시는 거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더라고..

인플루언서 논란도 많은데.. 인플루언서가 뭐라고!!!!!!!!!!!!!!!!!!!!!!!!!!!!!!!!!!!!!!!!!!!!!!!!!!!!!!!!!!!!!!!!!!!!!!!! 
 

 
솔직히 말해서 인플루언서 그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있는 사람들인지는 모르잖아 우리보다 이미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고..
 
이미 취업했을 수도 있고.. 
 
난 열등감 찌부래기인지라 인플루언서 책들 보다 이런 사람들 책들 밀어줬으면 좋겠음 

이 사람 책보고 백수들 삶이 얼마나 힘든지..
참 돈 없는 사람들은 작가되기도 힘드네 이생각 많이 했음^^ 세상은 참 인플루언서들에게 혜택 많이 주고 무직한테는 잔인하고 경력도 안 주는 건 변하지 않았구나 그러니까 아직도 변함이 없지 한국 이러고 느꼈음 짲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