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개근상, 상장 성적표 다 버렸다. (feat. 추억을 버리는 중입니다.)
대학생활 개근상 상장 다 버렸다!
부제:추억을 버리는 중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혹시 몰라서 ...한번쯤은 보겠지 했다.
종이상장이나 자격증 모아 놓았다.
현실은 쥐뿔 전혀 안봤다;;;
지금보니 종이 쪼가리에 불과했다 다 버리기로 했다.
상장은 의미없는 종이에 불과하다
공부도 못한 헛 띨띠리라고 불렸다. 아이큐도 낮다고 무시당했다
이제 살아보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다
학교라도 잘 다녔다. 밥 먹으러가고, 시간 낭비하러 가고 의무교육이라갔다.
선생님들한테 예쁨받고 싶어서였다. 부모님께는 약간 무시받는 그런 아이였다. ..학교나 잘 졸업하라는 ..
중간에 진로도 변경해서 약간 사건 사고도 많았다.
고등학생 때 상 받으려고 아이들이랑 치열하게 싸우며 노력했다 ... 어우 속시원함 생각해보면 나는 봉사인재도 아니었고
어학인재도 아니다
난 왜 맨날 장려였을까 (?)
난 왜 맨날 장려였을까
최우수 받으려고 노력했지만
나보다 높은 수준급 실력의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우수도 있었지만 나가지말걸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근면상 ...
차라리 근면이 나은듯
공부 못하면 근면성실이나 받아라...나는 초등학생 때 받은 상장이라곤 근면상 밖에 없는 듯;
진짜 근면상 밖에 없음
그런데 돌이켜보면 오히려
조용한게 딱이었던 거 같다
상장은 무의미하다 ㅋㅋ
상장에 대한 생각... 진짜 느낀거 생기부에 기록되는데 종이 상장 주면서 애들 앞에서 보여주고 수치심 떠블이었다.
일부러 잘난애들, 내세우면서 강당앞에서 경쟁심 부추기는건가 싶음
다 버리고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기로 함 ㅋㅋㅋ
짜증나는 대학교 성적표도 버리기로 했다.
필요 없거나 안 보는 것도 버릴 용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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