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갔던 것 중 후회하는 거.. 저렴한 카페 놔두고 예쁜 카페 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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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대학생때 갔던 것 중 후회하는 거.. 저렴한 카페 놔두고 예쁜 카페 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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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보니...  온통 커피사진뿐...

진심 돌이켜보면 이게 모라고... 커피사진만 찍었을까... 이제 느끼는 거지만.. 음식 영정 사진 찍으려고 열심히 찍었던 걸까..
한심하게 느껴지는 지금...아.. 나는 누구랑 여기 커피숍 갔징.. 기억도 안남 ㅋㅋㅋㅋ 아놔 개빡치넹ㅋㅋ


인스타가 뭐라고 .. 이건 고등학교 지인이랑 먹은거 ▼

 

아놔 진심 개빡치는게 놀러갈 때는, 이젠
 내 전신사진이라도 찍거나 풍경 사진이라도 찍을거임.. 아니..이건 갬성사진인가..그런데
진짜 음식 먹은 거 밖에 없는데.. 얼굴 사진도 잘 안찍음 인생네컷 어쩌다 가끔 찍는게 다인뎅..
중요한 포인트 누가 나 불러줘야지 나가는데 안나감 ㅋ 
 
밖에 안나감 ㅋ 이유 귀찮아서 안나감 ㅠ ㅋ 
 
막상 친구들이랑 손절하니까 뭐 추억 공유할 사람들도 없어서 블로그에라도 끄적여 봄 ㅋㅋ
대학생 집순이의 커피 시켜먹은 거 구경하고 가세욤... 절대 네버 나가라고해도 안나감..
 
상권 살려주기를 어떻게 하냐고요..
 
우리는..배달의 민족이잖아요..
 
나는 ... 배달의 민족... 비싸지만... 사랑했다...
 


동생이랑 자주 시켜먹은 커피 & 과제하면서 먹은 커피 

우리가 시골이라고 해도, 10분 위치에 메가커피, 이디야, 다 있음 편의점도 다 있는데..
근방에 있는 메가커피도 동생이랑 시켜먹은 사람이 나야 나..공부하다 보면.. 진짜 나가야 하나.. 이생각을 하루에 몇번씩 고민함.. 
 
코로나 핑계 대면서 시켜먹음 ㅋㅋㅋ공부할 때도 커피!!! 커피!!!! 
 
진짜 웃겨 ... 우리나라 배달 짱 빠르다 이러면서 상권 살려줌 ㅋㅋ 엄마 아빠 동생 심지어, 내가 안 먹는다고 하면 내동생은 자진해서라도 동생 친구의 친구까지 꼬드겨서 배달비 아낌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도 맥심 커피 많이 시켜먹지만
가끔 스무디나 그런 건 
커피숍 아니면 못 먹잖아..
그래서 동생이랑 사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동생이랑 배달 쿠폰 아끼면서 사먹게 됨 ㅋㅋ 
카페에서 왜 공부 하죠 ㅋㅋㅋ 이러고 그냥 자격증 공부함 ㅋㅋㅋㅋ 동생이 자취하니 이젠 언제 같이 시켜먹냐 ... 이러는 중..
온라인 대학교 다니면서 그냥 과제하면서 먹은 커피.... 커피의 민족 ..
 

이건 부모님이랑 사먹은 건데 동네 커피숍 싼 곳 

운동을 너무 안해서 부모님이 끌고가서 사주신 커피 
 

 
커피라기 보다는 스무디에 가깝고 ... 예전에는 쿠폰도 줬던 거로 기억하지만 쿠폰이 점차 사라졌당 ㅇ

친했지만 지금은 내가 연락안하는 고등학교 친구랑 마신 커피에 반하다 

커피에 반하다... 여기도 커피 엄청 싸서 좋아하는 ..데.. 아줌마들에 치여서 ... 으억 ..아줌마들 짱 많다... 실감하는 중..
 
인스타 갬성 카페보단 이런 카페가 더 좋다..길가면서 친구랑 인증... ★ 
 

이디야 ... 이디야 이디야 이디야!!!!!! 

 

이디야도 한국에서 싸고 맛있는 것들 많은뎅... 왜 나는 스벅 같은 곳을 많이 갔을까...따흑흐규ㅠㅠㅠ 해외에서 생활 가끔 했었을 때는 해외는 체인점 이런 저렴한 커피숍들 하나도 없음 우리나라가 진짜 좋은 거임..
 
이디야 또 가고 싶다... 
 
물론 이디야가 엄청 싸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체인점이니까 다른 카페들 보단 저렴한 편임..
 
양도 진짜 많은데 해외 카페 가잖아.. 그러면 한번 쓕 마시고 금방 사라져서 진짜.. 양 엄청 없음...NO 답임..
 
나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살기 안 좋은 나라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커피 보면 진짜 싸고 양 많이 주는 곳들 많은데... 돈만 벌기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카페는 최고임 ㅋㅋ
 

옛날에 해외에서 찍은 거... 스타벅스 왜 가는지 진심 노이해... 

 

 
난 해외 스타벅스 가본 적이 있는데... 진짜 이렇게 나와.. 양이 저게 끝이야.. 아메리카노... 우리나라는 종이빨대?
그거 줬었잖아여.. 당시 2019년도 2018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나는 돈 아깝다고 느낀게 스타벅스 왜 가는지 모르겠음 
저게 끝이었음 양이.. ㄷㄷㄷ
내 친구들도 스타벅스 좋다고 가는데... 진짜 넘 비싸고 메뉴도 뭐가 있는지 모르겠고 ... 친구들한테 쿠폰 선물받은 거 어쩌다 쓰려고 하면 단종되었어요 고객님 이럼..
 
 

지인이랑 갔더니 망한 가게들 

 

 
이름도 생각이 안난다... 지인이랑 갔었는데 전이랑 다른 분위기에 너무 놀랐고 갑자기 강아지가 등장.. 비포 에프터가 확실히 달라진게 느껴짐... 뜬금없는 생크림이 무엇이지...? 
 
전에 방문했을 때랑 확연히 달라진 사진 분위기 이러면 사람들은 다시 방문하지 않아요...
전과 후가 차이가 나서...야 여기 가게 왜이러니... 사장이 달라졌나?
라는 느낌을 받았더니 그 후에 완전히 그냥 폭삭~ 느낌이 달라졌다.. 아이스크림은 사라지고, 바나나도 없어지고, 우리가 찼던 비주얼도 다 없어졌다.... 
 
잘나가면 그걸 유지해야하는데.. 
 
 폭망하네..
 
 

그외 디저트랑 커피도 같이 먹은 거... 

 

디저트랑 커피도 같이 먹은 거... 비쌌지... 비쌌어...


티라미수 가격 5000원도 진짜 눈물 나는 고가격이라구...
 
  요새 케이크 값  올랐다고 느낌... 우리가 돈 받는 거에 비해서 5000원... 비싸다 ..

밥 한끼가 10000원이라고 치고, 친구랑 5000원짜리 케이크 먹고 커피도 5000원짜리 먹으면 그냥 20000원 순식간에 나감 ..
 
대학생활 때 아까웠다고 치는게 
친구들이랑 놀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진심으로 여유가 없고 부모님한테 돈 못받는 애들도 있을 거 아니야
나는 상대적으로 이런 것들에서 박탈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봄 
 
알바 두탕뛰고 열심히 사는 애들 있을 건데 
부모님들이 돈 다 대주는 반면에 
용돈은 적게 받고 피터지게 공부하고 알바도 하는데 놀 여유가 어딨겠음..
 
요즘 학생들 그냥 돈 무서운 줄 모르고 부모님이 주는 돈 막쓴다..
여유가 있는 애들은 그래도 되긴 하겠지만 
그건 너네 돈이 아니고 부모님 돈이다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경험도 하고 
직접 나가서 돈 벌어봐야 한다고 생각함 
 
인스타에 음식사진 막 올리고 인스타 갬성사진 카페 올리는데 
 
  대학생때 인스타 하면서 애들 놀러나가는 거 보면서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끼기도 했고 애네들은 참 물가 상승하는데 
술도 많이 마시고 밥도 많이 먹고 지들끼리 놀러 많이 나가는구나 이생각 많이 들었음
 
 대학생때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예쁜카페도 가면 물론 좋긴 해..
 
 인생사진 건질 수 있고 행복감 느낄 수 있고 좋긴 하지만 그건 일시적일 뿐이지..  나에게 만족감을 주진 못한다.
 
 나는 저렴한 카페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한게 후회 되고, 인스타에서 추천해주는 거, 친구들한테 끌려다녀서 맛집 다닌 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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