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조금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이제는 독서도 좀 해보려고 한다. 여유 여유롭게 가자 릴랙스 어렸을 때 본 두근두근 백화점이라는 청소년 걸작선 도서를 추천해 주려고 한다. 꽤 괜찮게 보기도 해서 추천한다. 옛날에 읽었던 도서인데 뫄뫄 백화점 밖에 기억이 안났던.. 두근두근 백화점이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어렸을 때 호기심으로 봤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백화점에는 정말 크다. 하룻밤 묵고 싶다고 들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다.

 스코틀리 백화점은 가장 멋진 곳이며, 없는게 없는 백화점이다. 어마어마한 장난감이 쌓여 있고 먹을 것도 판다. 맛있는 게 잔뜩 있다. 식당이랑 카페도 곳곳에 있다. 백화점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는 특권이 주어진다면?

 너무나도 황홀할 것같다.

하지만, 정직하게 살아왔던 엄마가 마감시간안에 갑자기 침대를 사러 간다니 이상하다.'

 백화점 물건을 보러간다는 것부터 눈치 챘어야 했다.

 6시면 스코틀리 백화점은 문은 닫는다.

거기에 경비원이 없냐고, 당연히 있다. 콧수염 아저씨는 경비원이고 경비원 아저씨들은 부유한 영부인들 같이 생긴 사람들은 반갑게 맞이해 주지만 세모녀는 달갑지 않게 쳐다본다. 엔젤린(동생)이랑 엄마는 갑자기 숨바꼭질 놀이를 하자고 한다 그때부터 엄마랑 엔젤린, 올리비아의 백화점 하룻밤의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영국 BBC 화제작이었던 책, 당신은 경비원들의 눈을 피해서 잘 숨어 있기만 한다는 가정하에 백화점에서 숨어서 지낼 수 있는가?

두근두근 백화점을, 이 소설책으로 접할 수 있다.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으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적극 추천한다.  지금도 평점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