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생활" 친구들과의 모임, 커피값이 아까웠다. (feat.왜 항상 서울에서만 만나는 거야?) 야박하게 느껴지는 거 알아 야박하게 느껴지는 것도 알지만 이상하게도 커피값이 아까워졌다. 그 많던 돈은 다 어디로 새어나갔을까. 인스타 사진 속 앨범을 보면 예쁘게 찍은 음식 영정 사진들이 있다. 무엇을 위해 나는 찍었을까? 기념 사진? 친구들이랑 놀러나간 장식용? 알 수 없다 그저 허망하다 나는 친구들과 만날 때 "중간지점"에서 만나거나 혹은 "광역시"에서 만나게 된다. 대학생활을 하게 되면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개강하고 종강 시즌이 되면 친구들이랑 만나게 되지만 고등학생 때는 학교 친구들이 거의 동네 친구였다면 대학교 친구들은 거의 다 각자 다른 도시에서 산다. 그래서 만나기가 애매 모호하다. 만나는 기준은 이상하지만 나름의 원칙이 공존하였다. 첫째 대중교통이 편리할 것 둘째, 맛집이나 카페.. "대학생활" 레포트 A+ 받는 방법 (feat.표지 쓰지 마라, 그 이유,다양한 과제들) 대학교 리포트 100점 받은 법 기본만 지켜라 하이요! 2023년도를 맞이하여 이제 1월 2일이야 다들 새내기가 된 것을 축하해. 나는 비록 아직도 백수지만 올해는 돈을 열심히 벌 거야. 다들 후회 없는 대학 생활하길 바랄게. 그전에 새내기들, 과탑 언니가 알려주는 대학 생활 리포트 A+ 받는 방법 알려줄게! 참고로 나는 학점 4.5 받은 적도 있고 과제는 100점 받은 기억이 있어! 다들 대학생활 하게 되면 "레포트, 과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을 거야. 인터넷에 나오는 그 방법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지. 좋아하는 과목은 100점 받는 학생이지만 그렇지 않은 과목은 약간 편차가 심한 것 같아. 하지만 대학교 리포트는, 기본만 충실히 하면 교수님도 점수는 잘 주려고 노.. "대학생활" 내가 심심풀이 땅콩인가?(feat.이제는 연락처를 지워야합니다) 내가 심심풀이 땅콩인가 20대 때는 "대학교"라는 소속감이 있었고 고등학생 때는 "교실"이라는 공동체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20대 후반이 되면 "취준"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며 이상한 압박감을 받는다. 시발. 욕하면 안 되는 건 줄 알면서도 친구들의 연락에 전전 긍긍할 때마다, 그들이 안읽씹 읽씹을 할 때마다, '일종의 심심풀이 땅콩인가.'라는 생각만 든다. 그러면서도 카톡 알림이 울리면 또 짜증이 난다. 이제는 카톡을 아예 무음으로 바꿔야겠다. 의미 없이 받아 놓은 연락처들 그리고 연락이 끊긴 친구들 대학교 졸업식도 같이 했으면서 필요할 때만 부르는 친구들이나, 심지어 소리 소문없이 편입한 사실도 안 알려주는 지인들도 있었다. 결혼식에는 부르지도 않았으면서 고등학교 때 얼굴 한 번만 봤다는 이유로 팔로우.. "대학생활" OCU 사이버 강의에 대하여 알아보자(feat.우주공강에도 들을 수 있다!) OCU 사이버 강의에 대하여 알아보자 모르는 놈들 진짜 이거 바보임 오씨유는 필수임 대학교 새내기 시절에 몰랐던 것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바로 시간표 개념! 대학교 시간표는 기본적으로 전공필수는 들어야하지만 그 이외에는 내가 듣고 싶은 건 들으면 돼서 딱이었다. 하지만 졸업 후에 어떤 교수가 시간표를 마구잡이로 바꿔버렸다. 시간표도 조교가 짜주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교수 재량" 이었고 조금 그게 짜증났다. 내 돈 주고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못 듣는 다는게 빌런같이 느껴졌으며 교수가 왜 마음대로 변경하는게 갑질처럼 느껴졌는지 알 수 없었다. 다행히도 나는 그 교수 수업을 듣기 전에 졸업했지만 어쩔 수 없지 듣기 싫은 건 안 듣는게 상책이고 잘 가르치면 뭐하나 학점을 너무 안 좋게 주고 정신.. "대학생활"OT 너무 환상갖기 말기! OT는 신입생의 꽃 (?) NO 흑역사의 탄생 대학생 때 OT 너무 환상 갖지 말기를 당부 드리는 것이다. 이건 미리 졸업한 화석의 조언이자 새내기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OT 때 커플들 쭈욱 이어질 것 같아 보이지만 착각하지 마라. 거기서 당신들의 흑역사가 생긴다. "나는 안 그래"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제발, 술은 적당히 마시고 OT를 즐기길 바란다. 술 그거 많이 마시면 뭐하니 인생에서 흑역사 생성기이고 결국에는 나의 몸을 망치는 도구일 뿐이다. "재미 없지 우리 밖에 나갈까?" 는 없어 무슨 소리냐면.. 대부분 영상을 보면 술 취한 새내기가 잘생긴 선배에게 불려나가서 막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관계가 이어지는데 그런 건 없고 거의 OT 때 술을 진탕으로 마.. "대학생활" 졸업 후에는, 10년지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5년 지기 친구와 만나서 대화를 했다. 나는 항상 연락을 먼저 주도하는 스타일이었다. 대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그랬다. 솔직히 말하자면 인간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바쁜 와중에도, 그들을 진심으로 반겨주고, 어떻게 서든지 연락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었다. 이제는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끊어내고 "나만의 시간"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 이제 그래도 될 나이니까. 정작 그들은 나의 일상에도 관심이 없고, 본인들의 일상에 대해 오픈해 주지 않으려고 한다. 왜 나혼자 오픈하려고 하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했는지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멍청했고 담임선생님의 말씀 "고등학교 3년만 버텨라"가 문득 지나갔으며, 대학교를 다니고 나서도 이제 알 것 같았다. 나는 참으.. 대학교 친구 이중약속 (feat.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친구) 이중약속 잡는 친구들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대학생 때 이중약속을 두번 정도 당했었다. 한 번은 집순이 친구한테, 한번은 남친있는 친구한테 당했었다. 본래 "약속"이란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맞지만 한국 사람들은 그래도 조금 다르다. 성인이 되면 적어도 이친구랑 오랜 시간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큰법인데, 이중약속을 잡는 심리는 좀처럼 이해를 못하겠다. 오늘은 이중약속에 대한 찬반 토론을 가보자. 이중약속 찬성 "친구랑 그래도 할 거 다하고 다른 약속 잡는게 뭐가 나빠, 오히려 계속 그 친구랑 노는게 비효율적인게 아니야?"라는게 대부분 이중약속을 잡는 사람들의 마인드인 것같다. 그러나 이중약속을 당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들어봐라 이중약속 반대 "그친구랑 오랜만에 논다고 준비를 예쁘게 다 하고 나왔는데 갑.. 대학교 교수(님) 들은 다 자기 수업만 듣는 줄 알아요 (feat. 과제가 도대체 몇개야, 졸업 후 온라인 편입을 하려는 당신에게 ) 님아 온라인 편입을 하지 마오 오늘 친구랑 통화를 했다. 대화 주제는 온라인 대학교로 편입할까 이야기이고, 기말고사 끝났냐는 대화이다. 필자는 참고로 지방 국립대를 졸업을 했고 지금 현재는 부모님의 권유로 온라인 편입을 해서 수업을 듣고 있다. 온라인 대학교는 편할 줄 알고 집에서 수강하고 있지만... 망할... 오히려 더 힘드네... 취업이 잘 되는 인기있는 학과는 더 어떨까? 돈만 잘 주면 학점 따기 쉽고 오히려 성적도 최고봉으로 잘 주는 게 온라인 대학교겠지? 전혀 아니다. 님아, 학문에 뜻이 없다면 온라인 편입을 하지 마오. 5분 순삭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다가도... "제가 교수님 수업만 듣는 줄 아세요!?" 짤이 너무 공감이 갔다. 과제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18학점은 "으아아가ㅏㄱ가아가가악 나..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